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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문화기획자 꿈꾸는 학생에 실무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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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문화기획자 꿈꾸는 학생에 실무교육 ‘호응’

국제행사, 문화기획 실무교육 운영...실제 전시도 기획, 문화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문화예술 기획 역량 강화

ⓒ전북대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이 전주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작 전시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볼 수 있는 실무교육을 진행해 문화 기획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 산학 교육아카데미와 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사)무형문화연구원과 함께 지난 14일과 21일 진행된 이 교육에는 12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작 전시를 위한 전시기획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국제행사와 문화기획, 전통문화에 대한 이론 교육과 영상 전시 전문가의 영상 실무 교육 등 문화기획자로서의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특히 향후 전주시청 로비에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의 수상작을 영상과 포스터, 3D 프린팅 등으로 전시하는 것과 관련해, 학생들이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전시기획에도 참여함으로써 문화기획자로의 실무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최지승 학생(인문대 고고문화인류학과)은 "전공과 관련있는 전통문화에 대한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과 전시기획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문화기획자로의 진로가 좀 더 명확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참여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뿐 만 아니라 기획에도 직접 참여해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강점인 전통문화 산업 분야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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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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