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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박형준 체제 첫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돌입

도시공사 시작으로 공석되는 기관 9곳 대상, 내년 6월까지 활동

박형준 부산시장 체제 시작 후 첫 공공기관장 인사를 앞두고 부산시의회가 인사검증에 돌입한다.

부산시의회는 21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 부산시의회 본회의장. ⓒ프레시안(박호경)

특위 위원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곽동혁(수영2)·문창무(중구)·이동호(북구3)·박민성(동래구1)·박흥식(서구1)·김삼수(해운대구3)·조남구(북구1)·김정량(사하구4)·조철호(남구1) 의원, 국민의힘 소속은 윤지영(비례대표)·김진홍(동구1) 의원이 선임됐다.

특위는 이날 오후 제1차 회의를 열고 박흥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곽동혁·윤지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 부산시의회와 부산시 간 견제와 균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인사검증 대상은 부산시 산하 6개 공사·공단(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부산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임용 후보자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박흥식 위원장은 "이번 인사검증특위는 전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되는 위원회인 만큼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임명 후보자들의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하고도 객관적으로 검증해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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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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