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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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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선제적 대응

역학 조사 등 방역 주요 업무 인력 확대 운영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학 조사 등 방역 중요 업무 인력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속초시는 델타 바이러스의 유입으로 인한 수도권 중심의 4차 대유행은 지난 3차례 대유행과 비교하여 확산범위 및 감염속도가 심각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수도권 관광객의 대량 유입으로 인한 지역 내 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및 자가격리 대응 등 코로나 19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확대한다.

▲속초시는 지난 18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긴급 방침 발표에 따른 대책회의를 가졌다. ⓒ속초시

이를 위해 시는 노학동 주민센터 2층에 임시사무실을 설치하고 코로나 확산 시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1단계(1일 5명이내 발생)에는 보건소 자체 인력으로 대응하며, 2단계(1일 6 ~ 10명 발생)에는 15명 내외의 인력을 보강하고, 3단계(1일 10명이상 발생)에는 30명이상의 인력을 투입하여 기존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더해 최대 40여명의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담반은 확진자 접촉자 이동동선 등 심층조사, 자가격리자 분류·지정, 자가격리 통지, 물품전달, 모니터링전담공무원 업무협력 등 대규모 확진자 발생 시 보건소 방역업무를 지원하여 신속한 역학조사와 자가격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긴급 방침 발표에 따른 대책회의를 갖고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방역 지침과 사업체별 사전 홍보 및 단속계획 등 코로나 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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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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