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이웃나눔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 자원을 개발·연계해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웃사랑을 위한 정기후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사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지민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참여업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나눔 사업’ 동참 확대 유도 및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승훈 사북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나눔가게는 김밥세상 밑반찬 5종, 파리바게뜨 빵, 만리장성 중식 쿠폰, 청령포닭갈비 한식 쿠폰 지원과 사북성당, 사북감리교회, 사북중앙교회, 충만한교회 등 지역 내 종교시설에서 국배달, 무료급식 및 생필품 지원 등 총 8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한은행 사북지점(지점장 최제순)은 지역 결식아동 8가구(15만 원 상당)에 치킨 배달 기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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