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폐광지역 주민들의 현안 중 하나인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적정성, 피해 방지대책, 코로나19 방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여름 장마철 재난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비롯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절토 사면, 옹벽, 하천 등의 시설물 안전 및 배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각종 사업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물론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