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관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재안산강원도민회 동해시민회(회장 김규호)는 지난 16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해시청을 방문해 덴탈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
같은 날 동해 독도 라이언스 클럽(회장 김승철)에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1500장을 망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동해시 관내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동사공(동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간, 회장 김형돈)에서도 동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4kg 33포를 기탁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어려운 와중에도 마스크와 생필품 등 귀한 마음을 전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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