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귀농귀촌자의 도농 간 문화적 차이 이해로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강원도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 달 살기 지원 사업은 사업비 300만 원(도비포함)을 투입해 참가자 2명을 선발해 관내 농촌 체험마을과 연계해 추진한다. 도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에게 거주 지원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강원도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 시 체류기간, 팀신청 인원, 선착순 등 순으로 선정하되 청년층, 귀농귀촌교육 5시간이상 수료자, 지역연고자 등을 우대한다.
지원내용은 1인/1일 5만 원 범위 내에서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단 참가일 70%이상 숙박하고, 1일 1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귀농귀촌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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