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15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연이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 운영 중인 평생교육 등을 지난 16일부터 임시 휴강했다.
임시 휴강 조치한 교육은 ▲중·고등학력 검정고시(2개반 20명) ▲성인문해(한글교실) 교육(12개반 173명)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10개소 19개반 345명)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한국화 유화 등 6개 프로그램)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단체, 4개 프로그램) 등이다.
삼척시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개 교육을 코로나19 상황 안정 후 개강하기로 했다. 이에 강사와 수강생, 교육운영 시설 관리자등에게 문자 및 유선으로 임시 휴강 안내를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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