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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미술관, '김경모. 김채원' 2인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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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미술관, '김경모. 김채원' 2인 초대전 개최

▲사진 왼쪽 김경모 작 'vacation' , 오른쪽 김채원작 '쇼파' ⓒ교동미술관

2008년부터 후배들을 위해 후원전을 기획해 온 모던칼라가 20일부터 교동미술관에서 서양화 김경모씨와 한국화 김채연씨 등 2명의 초대전을 연다.

2008년부터 시작해 열 두번째를 맞이한 후원전과 관련해 모던칼라 김철곤 대표는 "타 대학 졸업생과 선후배간의 만남의 장으로 작품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양화가 김경모씨는 작가노트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가 가진 여러 기사나 자료를 보던 중 접하게 된 ‘무민세대’(無 + mean + 世代)라는 단어는 나에게 있어서 유레카"였다면서 "내가 바라던 평화는 모든 인류가 자신에게 맞는 자아를 찾은 세상, ‘전 인류의 무민화’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국화가 김채원씨는 "나는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또, "문명 속에서 편하게, 자신의 삶인 것 마냥 생활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모습은 마치 판타지를 연상시킨다"면서 "그러한 동물의 상황을, 그들을 인간의 문명해 대입함으로써 알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후원전은 20일부터 25일까지 교동미술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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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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