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1년 강원도(동해시) 어업인 수당’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강원도(동해시) 어업인 수당은 어업·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소득안정을 위해 가구당 연 7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2년 이상 계속해 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는 어업인이다.
단, 개인이 아닌 법인인 경우,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배우자 포함)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해양수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강원상품권 42만 원과 동해페이 28만 원 등 총 7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세부 자격요건 및 문의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체감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지원금이 어업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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