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초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내 1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초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내 1위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우수 평가…인센티브 3억원 확보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6월 말 기준으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1위로 강원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속초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356억원 중 1498억원을 집행하여 정부에서 설정한 목표인 1302억원보다 196억원을 초과 집행하여 115.1%의 목표달성률을 보였다.

▲속초시가 6월 말 기준으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1위로 강원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 ⓒ속초시

소비부문에서 목표액 387억원 대비 31억원 초과 달성한 418억원(107.9%)을 집행, 투자부문에서 목표액 471억원 대비 96억원 초과 달성한 567억원(120.4%)을 집행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위축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가 발 벗고 나서 신속집행에 집중한 결과이다.

이에 시는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총 4번의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하여 실적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집행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집행률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더불어, 지난 3월 말 정부 정책기조인 확장 재정을 위해 33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편성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시설비 위주의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비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 속에 지역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강원도 내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여 지역 경제 조기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