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고품질 브랜드 쌀 ‘지평선 쌀’ 명품화 육성을 위해 품질향상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올해, 공덕농협 등 지평선 쌀 생산 RPC 5개소와 1090여 농가가 57개 단지, 재배면적 1410㏊를 계약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모집, 운영해 고품질 원료곡 확보를 위한 단지 예찰, 단백질 검사 시료 채취 등 재배 및 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지평선 쌀 재배 생산을 위해 종자대와 단백질 함량 6.0% 이하의 지평선 쌀을 생산한 계약 농가에 수매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RPC에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품질 고급화 시설개선, 포장재 등을 지원하여 노후시설 개선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해 자체 수매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재배관리와 가공 생산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고품질 지평선 쌀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브랜드 쌀 지평선 쌀 생산을 위해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해 고품질 명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