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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스핀글로벌과 지역 IT인재 육성·일자리 창출 추진

업무협약 통해 인재 양성 센터 설립하고 5년간 최대 2000명 채용 예정

부산지역 IT인재 양성과 함께 채용으로까지 연계되는 일자리 정책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와 함께 인력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부산시와 페스핀글로벌 업무협약. ⓒ부산시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MOU)은 지역 IT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것으로, 두 기관은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의 지역 기여,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수료자 채용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전문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할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을 설립해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livery Platform)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자동 관리 OS ‘옵스나우(OpsNow)’를 필두로 중국, 중동, 미국,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3,000여 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베스핀글로벌이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전문분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기로 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인 클라우드 인재 양성에 베스핀글로벌과 부산시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첨단 산업 기술 습득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보장하는 이번 사업협약에 부산·경남 지역 인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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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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