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에서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가격리 이탈자 3명이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계 6692명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3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10대 2명과 20대 1명이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중임에도 편의점과 미용실을 방문했다가 역학조사에서 적발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에는 추가되지 않아 대상자 133만1837명 중 112만1117명에 접종률 84.2%를 유지했다.
부산은 최근 유흥주점 관련 연쇄감염이 폭증하면서 관련 확진자만 150명, 접촉자는 50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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