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경찰서는 8일 오후 8시 김제일원에서 휴가철 대비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개했다.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코로나19로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인식의 팽배로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곧 다가올 휴가철 대비 음주운전 근절 동참을 위해 시행한 것이다.
이날 음주단속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전주에서 김제로 진입하는 주요장소 등에서 시행해 1명의 운전자가 음주만취 수치로 단속됐다.
김제경찰서는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닌 휴가철 대비 음주운전 근절 동참 홍보를 위해 시행한 만큼 향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휴가철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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