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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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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개최

21세기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다...오는 8월 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단원의 막 오른다

ⓒ국악방송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국악창작곡 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가 오는 8월 5일 19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창작곡 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젊은 음악인들의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대회다.

공모 접수부터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국악창작곡’을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거듭했다.

작곡가, 연주자, 문화예술기획자 등 각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예술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참가곡을 발전 시켜나갔다.

또 음원 녹음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본선 경연 무대 준비를 통해 연출적 완성도까지 고민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신창렬 예술감독은 올해 본선 진출팀의 음악을 "동시대적인 해석과 어법으로 전통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음악적 방식의 소규모 팀 구성을 보여주면서도 뛰어난 독창성을 발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1500만 원의 상금과 국무총리 상장이 수여되는 대상(1팀)을 비롯해 금상(1팀), 은상(2팀), 동상(2팀), 장려상(4팀)이 결정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전년도 대상을 수상한 ‘groove&(그루브앤드)’와 ‘이희문 오방신과’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특히 파격과 변신의 아이콘으로 무대 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희문이 ‘놈놈’, 밴드 ‘허송세월’과 함께 구성한 ‘이희문 오방신과’는 전통의 현대적 재창조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롤 모델로서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물론, 관객들에게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경연은 국악방송 TV, 라디오,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 현장 관람신청은 7월 12일부터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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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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