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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發 감염 확산 우려 속 부산서 밤새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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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發 감염 확산 우려 속 부산서 밤새 3명 추가 확진

부산진·해운대 거주자 확진, 백신 예방 접종은 3374건 증가

타지역 확진자가 방문한 주점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6416~6418번)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이들의 거주지가 부산진구와 해운대구라는 점에서 주점 관련 확진자인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계 288명을 유지했고 이 중 165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감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3374건이 증가해 대상자 134만788명 중 111만324명이 완료했으며 접종률 8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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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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