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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오는 7일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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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오는 7일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 운영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및 경매시장 시설물 등 재정비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7일 오전 10시에 고성축협 가축경매사장이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고성군은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총 10억여원을 투입해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및 경매시장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고 매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가축경매시장을 연다.

▲ 고성축협 가축경매사장이 오는 7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고성군

고성축협 경매시장은 간성읍 교동리 58-6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4950㎡의 규모로, 사무실과 휴게실 및 울타리와 방역소독시설 등 총 13종의 시설물을 갖추고 최대 108두를 경매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전자경매시스템의 도입으로 경매에 참여한 개인이나 사업자가 응찰기에 응찰가를 입력한 후 낙찰되면 낙찰자의 이름과 금액, 출하 농가가 전광판에 실시간 표기된다.

오는 7일 운영되는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의 거래두수는 73두로 수송아지 39두, 암송아지 19두, 거세우 6두, 번식우 9두이며, 매월 거래두수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6월 가축 경매실적은 53두로 숫송아지 31두, 암송아지 12두, 번식우 10두였고, 거래 최고가격은 숫송아지 569만원, 암송아지 459만원, 번식우는 523만원으로 낙찰 가격도 높아지고 있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감염위험이 있음으로 가축경매시장 전역을 방역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는 등 경매장을 엄격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가축경매사장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 및 편의가 증진되기를 바라며 축산농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가축경매시장 전‧후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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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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