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속초시평생교육문화센터가 평생학습 강좌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 특별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생 50명을 확정했으며, 운영 강좌로는 레터링 티아라 케이크, 마크라메 월행잉, 여름 해충퇴치 시나몬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강좌들을 준비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민들로부터 개설을 희망한 강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를 탐색하고 향후 정기 강좌로 반영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선호도가 높은 강좌로 편성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백신접종과 더불어 배움을 통해 얻는 즐거움으로 일상으로 회복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강의실 소독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사용 의무화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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