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생명환경 쌀', 경남도 단일품종 상표 가치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공룡나라쇼핑몰 통해 구매 가능

경남 고성군은 2021년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고성산 '생명환경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단일품종 쌀 상표 중 추천을 받은 13개 상표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 전문기관, 식미 전문가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전문기관 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이물질 검사 등 14개 항목의 외관상 품위평가와 품종검정지정기관인 솔젠트에서 품종혼입률 평가, 한국식품연구원의 단백질 함량 평가와 전문가의 밥맛 평가를 거쳤다.

▲경남 고성군은 6일 2021년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고성산 '생명환경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성군

또 도 주관으로 계약재배, 판매실적, 포장지 표시사항, 법규위반, 상표 관리실태 등을 종합해 최종 평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품질 입증을 계기로 판로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명환경쌀 구입은 공룡나라쇼핑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