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법안 성적,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등 모두 12개 항목 평가

“튼튼한 안보, 강한 국가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비례대표)이 5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김병주 국회의원실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국정감사 활동, 상임위 출석률, 본회의 재석률, 법안 표결 참여율, 통과된 대표법안 및 공동법안 발의 성적 등 12개의 평가항목이 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의 임기 첫해인 지난 1년간(2020년 5월 30일~2021년 5월 29일) 전체 국회의원 300명을 종합평가한 후, 상위 25%에 해당하는 국회의원인 75명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이어 2021년도 '헌정대상'까지 수상해 2년에 걸쳐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청년들이 상실감을 느끼는 일을 막고자 재외동포법, 출입국관리법, 국적법 등을 개정하는 '공정병역 5법'을 발의해 병역 기피를 방지하고자 노력했고, 유튜브 '주블리 김병주' 채널을 통해 안보를 바르게 알리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병주 의원은 "지난 국회 임기 한 해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튼튼한 안보, 강한 국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