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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김해乙 당협위원장 '대권 도전 출사표'

"북한, 핵무기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도 핵무기 개발해야"

국민의힘 장기표 경남 김해乙 당협위원장이 대통령 선거에 나섰다.

장 위원장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시대의 정치는 구시대적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민심속으로 파고들었다.

장 위원장은 "시대가 바뀌었다"며 "보수와 진보 모두 수구 보수, 수구 진보가 돼 버린 지 오래이다.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이념, 새로운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장기표 경남 김해乙 당협위원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히고 있다. ⓒ장기표당협위원장실

장 위원장은 "다음 대통령은 정보문명시대를 이끌고 나갈 이념·정책·비전·전략을 가진 사람이 돼야 한다. 그래야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방 기업에게는 법인세를 50% 이상 감면하겠다.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지방에 기업을 설립할 경우 국유지를 포함한 공유지를 20년 이상 무상 임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건설현장에서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횡포와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그런데도 공권력은 방관하고 있다. 그야말로 무법천지다. 이런 일이 없도록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겠다"고 했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도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 위원장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 청정에너지인 원자력에너지를 개발해야 한다.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기표 위원장은 "행정구역을 인구 100만 명의 50개 광역자치시로 개편하겠다"면서 "대통령·장차관 등 정무직 공무원과 공기업 임원의 임금을 근로자 평균임금 수준(2021년 350만원)으로 조정하겠다"고 대권 도전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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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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