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진봉면은 시정 주요소식 등 각종 정보제공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에 설치한 IPTV 운영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IPTV가 설치된 진봉면 39개소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점검표를 이용한 현장방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IPTV 이용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업무지침을 준수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IPTV 접속에 어려움이 있는 경로당은 직접 KT 서비스업체를 연결하기로 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코로나19로 현장 방문 점검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나 각 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IPTV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필요한 절차다”며 “김제시의 다양한 소식을 안방에서 접할 수 있도록 시정 홍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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