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범국민 소비촉진행사인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이 참여,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운 농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이다.
김제시가 운영하는 지평선몰에서 농특산물 전 상품 20% 할인 및 전북우수브랜드 선정 쌀 3%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지평선몰'은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와 김제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05년 김제시가 개설했다.
현재 43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엄선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쌀, 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쿠키, 누룽지, 홍삼액 등 총 160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중이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코로나19란 긴 터널 속에서 이번 소비 진작 행사는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라며 “김제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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