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이 1일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유경호 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승준 병원장은 고고챌린지 슬로건인 ‘일회용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 GO! 다회용컵 사용 늘리 GO!’ 피켓과 평소에 사용하던 텀블러를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원주의료원 권태형 원장과 삼척의료원 신동일 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이승준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이 한걸음 가까워지길 바라며 강원대병원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권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환경부가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의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해 1월부터 진행 중인 운동으로, 일상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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