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 역사기록물 전시회 ‘영천, 기록으로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앞서 지난 3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을 통해 입수한 수상자들의 기록물을 비롯해 영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사진기록 100여 점과 영천과 관련된 간행물,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영천 그림 등을 선보인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영천의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록이 보여주는 영천 속에서 변화를 느껴보고 그 시절을 추억하며, 미래 100년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7월 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천시민회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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