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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2022 헤어트렌드 미용대회 대상 등 21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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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2022 헤어트렌드 미용대회 대상 등 21명 입상

ⓒ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LINC+사업 사회맞춤형 헤어스타일리스트반(미용건강과) 학생 21명이 제3회 2022 헤어트렌드 미용대회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수상결과는 2개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 4개, 은상 4개, 동상 10개, 우수상 20개, 산업체상 2개의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상장과 함께 총 1백50만 원의 장학금도 받았다.

29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표 수상자들만 참석했는데, 2개 부문의 대상 (헤어트렌드퍼머넌트웨이브 최은비, 헤어트랜드 업⦁다운스타일 최지수) 수상자들은 국회의원상을 함께 받았다.

이어서 미용 산업체상(박준뷰티랩상-김다은, 천혜인상-송지혜)과 함께 이효숙교수는 대회지도 및 미용교육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미용장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사)한국미용장협회는 미용장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갖춘 미용장 단체로,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공모전으로 진행된 이번 제3회 미용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선수들의 작품이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헤어퍼머넌트웨이브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은비 학생 (미용건강과, 33살)은 필리핀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으로 3명의 자녀를 둔 주부이다.

최씨는 "그동안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습득과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번 미용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남편과 아이들,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효숙 지도교수는 "LINC+사업 참여를 통해 미용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미용인으로서 갖춰야 할 인재상과 직무능력을 매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역량 수준과 희망 진로계획들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해왔던 것이 이번 미용대회를 통해서 증명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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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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