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7월 1일부터 11일까지 ‘김제전통시장·청년몰 들樂날樂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진작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전통시장 및 청년몰에서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일부 판매품목을 10~30% 할인판매하는 ‘들락날락 더불어 동행세일’, 매일 선착순으로 구매고객 300명에게 방역마스크를 무료 증정하는 ‘함께, 힘을 내요’ 등을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고 행사 종료 후 12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품행사 ‘같이, 가치해요’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서 오픈 행사 및 공연 이벤트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경품 추첨 등도 철저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김제전통시장 및 청년몰을 김제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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