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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경남도의장 "도민 희망 주는 도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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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경남도의장 "도민 희망 주는 도의회 만들겠다"

제11대 후반기 1주년..."포스트코로나19 맞춰 민생·경제 회복 전력투구에 나설 것"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비교적 양적인 증가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도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라는 결실과 도정질문·5분 자유발언·서면질문도 활발했다.

하지만 의장단 선거 등으로 정당 간 입장차에 따른 여야 갈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프레시안(조민규)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도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도민에게 희망 주는 경남도의회 만들겠다"고 표방했다.

김 의장은 30일 경남도의회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현장방문·토론회·간담회 등을 통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작년 하반기에 지속가능발전대상 장관상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 그리고 전국 지방의회 우수 경진대회 대상을, 올해에는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특별상을 수상해 경남도의회 위상을 높였다"고도 했다.

이날 김하용 의장은 향후 과제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도민 중심의 소통형과 맞춤형 의정활동 추진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적극 추진하고 도민과의 의정활동 공유를 위해 홍보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를 철저히 하고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용 의장은 "남은 제11대 후반기 1년을 도의회 인사권독립과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등 주요 의정현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포스트코로나19에 맞춰 도민의 민생과 경제 회복에도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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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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