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1 제1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매일신문 주최로 열린 박람회는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100여 개 기관·단체가 약 300여 개의 부스를 통해 각 지역별 우수관광정보를 소개하고 대표관광지 및 우수 캠핑문화·용품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아늑한 캠핑장 콘셉트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낙동강 레포츠밸리, 비슬산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달성군 캠핑·레저스포츠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지 안내 설명 등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들이 언택트 관광지를 선호함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캠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달성군 특유의 도심 근교의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달성군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캠핑·레저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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