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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으로 청년 소상공인 살린다”... 예천군,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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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으로 청년 소상공인 살린다”... 예천군,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한 점포당 최대 3백만원 지원...

경북 예천군은 30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에게 한 점포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경북도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예천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영업을 하고 임대차 계약에 따라 임차료를 부담하면서 2020년 연매출액 3천만 원 이하,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가구 총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 업종 및 전문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나 유흥주점과 콜라텍은 코로나19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업종으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안정적으로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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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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