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승환 3기 출범 3년, 공약사업 충실히 이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승환 3기 출범 3년, 공약사업 충실히 이행

올 6월 말 현재 공약이행률 83.7%, 26개 사업 이행 완료...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 비전 완성 목표

민선교육감 3기 3주년을 맞은 김승환 교육감이 도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 공약 이행률이 올 6월 말 기준 평균 83.7%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3기 '김승환호'는 지난 2018년 출범 당시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5대 분야 47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자율과 도전, 배움이 즐거운 학생 18개 사업 △신뢰와 존중, 가르침이 행복한 선생님 8개 사업 △가벼운 어깨, 함께하는 학부모 6개 사업 △청렴은 기본,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행정 9개 사업 △소통과 협력,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6개 사업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현재까지 이행완료 사업은 26개, 정상추진 사업은 20개, 일부추진 사업 1개"라고 밝혔다.

학생 분야 공약이행률은 85.0%로 지난해 말 대비 8.2%포인트 상승했다.

학력신장 부문에서는 외국어교육지원센터 설립(100%)을 비롯해 교육과정 내 학생중심 예술활동 지원(89.1%), 4차산업혁명 대비 미래창작공방 조성(99.0%) 등이 이행완료 사업이다.

교사 분야 공약이행률은 85.1%로 집계됐는데,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정책숙의제, 민주시민교육 및 노동정책총괄 부서 설치는 이미 100% 이행률을 달성했다.

또 교권 보호와 교원 치유지원, 교직원 관사 현대화 및 증축은 각각 84.2%, 79.0%로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분야 평균 공약이행률은 79.3%로, 고교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84.4%,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 70.5%,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89.7%, 교통소외 지역의 등하교 통학버스(택시) 지원 확대 84.0%를 각각 기록했다.

교육행정 분야 9개 공약의 평균 이행률은 77.7%로 시민감사관 운영 및 내실화, 감사결과 현장 피드백 일반화로 사전 예방, 적극적 행정 면책 지속 운영 등 ‘공정한 감사행정 구현’을 완료했고, 공립유치원 지속적 증설, 사립유치원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교육공동체 분야는 91.6%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는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돌봄체계 구축,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거버넌스 기구 운영, 청소년 놀이 공간 확보는 이행완료했다.

또 원도심학교 활성화 80.0%, 찾아오는 농어촌 학교만들기 88.5%,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82.0% 등을 달성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전북교육은 지난 11년간 학교문화를 바꾸고, 아이들의 행복과 참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교육가족들의 이야기에 더 많이 귀 기울이고 모든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해서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비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