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덕군 ‘괴시마을’,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 지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덕군 ‘괴시마을’,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 지정

전국 8번째, 경북 5번째 민속마을로 지정

경북도는 29일 영덕군 영해면 소재‘괴시마을 국가민속문화재 지정’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문중대표 등이 참석했다. 영덕 괴시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은 국가민속문화재 중 전국에서 8번째, 경북에서 5번째로 민속마을로 지정되며 향후 보수정비 사업 시 국비지원이 가능케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9일 영덕군 영해면 소재 ‘괴시마을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기념행사에서 “경북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도내 민속마을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프레시안(박종근)

고려말 대학자 목은 이색(1328~1396)이 태어난 영덕 괴시마을은 조선 인조 때부터 영양 남씨들이 정착한 이후 그 후손들이 세거해 온 집성 반촌이자 전통 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영양 남씨 괴시파종택(경북 민속자료 제75호)을 비롯해 고택, 서당, 정자, 재사 등 전통 건축물 들이 잘 남아 있고 주생활과 민속, 신앙, 의례 등 전통적 관습과 문화가 함께 전승돼 오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영덕 괴시마을의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전한다”며“경북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도내 민속마을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