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취약계층 돌봄인력’에 대해 마스크를 지원한다.
시는 국비 7753만 원을 들여 KF94 마스크 약 20만매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배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아동 분야(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지역자활센터, 보육 분야(보육교사), 노인 분야(요양보호사), 장애인 분야(장애인활동지원사), 여성 분야(산모・신생아 서비스 종사자), 정신보건 분야(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자) 등 취약계층 돌봄인력이 속해있는 시설 115개소 1902명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에게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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