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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0% 이상 의석 서울시의회, 오세훈 첫 시정질문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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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0% 이상 의석 서울시의회, 오세훈 첫 시정질문 '등판'

오세훈 시장 첫 데뷔...서울런·자가검사키트 등 쟁점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 출석한다.

오 시장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301회 정례회 시정질문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민주당이 전체 110석 중 101석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치 지형상 민주당의 협조 없이 시정이 어려울 수 있어, 그간 '협치와 상생'을 강조해 온 오 시장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시정질문의 쟁점은 오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 '서울런', 서울형 헬스케어 사업, 자가검사키트 등이다. 서울형 방역에 대한 질문들도 쏟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안심 소득' 등 굵직한 정책에 대한 오 시장의 구상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다수를 점유한 서울시의회도, 오 시장이 지난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만큼 무리한 '몰아붙이기'가 오히려 역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고심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시정질문 이후 내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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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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