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26일 지역 청소년의 문화 공간인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칠곡‧성주‧고령 정희용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 도‧군의원 외 청소년 관련단체장 및 지역 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성주여중 SD 동아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환사업(균특사업 지방이양)으로 도비 788백만원 군비 432백만원을 들여 2020년 10월 착공, 올해 5월 준공했으며 지역 청 소년들의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수련 활동을 지원한다.
증축 된 3층은 군민행복 100대과제인 ‘YOUTH’ 스터디카페가 신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전했고, 2층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신설됐다.
또한, 리모델링을 동시에 진행해 1층 플레이그라운드, 플레이룸, 무비룸, 2층 오락실 설치로 노래연습실, 밴드실, 농구장 등 청소년 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건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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