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남부권역 거점센터인 고한분소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노년층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몸에 맞는 스트레칭과 자세 잡기, 외부 산책 활동, 낙상 예방 및 영양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독립보행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참여 중이다. 고한읍건강위원회에서 월 2회 혈압과 당뇨를 측정해 주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동네 한 바퀴’ 참여를 통해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애착심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원행 신부는 “동네 한 바퀴가 급격한 노령화에 대비하고 만성질활 및 퇴행성질환 등의 예방으로 지역 내 노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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