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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7월부터 삼척사랑카드·상품권 일반판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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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7월부터 삼척사랑카드·상품권 일반판매 전환

월 한도 50만 원, 인센티브 6%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 발행기념 상반기 특별 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내달부터 일반판매에 들어간다.

6월 말까지 진행하는 특별판매의 경우 구매한도 월 100만 원에서 10%까지 인센티브을 지급했다. 일반판매 시에는 월 50만 원 한도에 인센티브 6% 지급으로 전환된다.

▲삼척사랑카드 출시안내 포스터. ⓒ삼척시

혜택은 지류형 상품권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까지다. 삼척사랑 카드는 사용 시 금액의 6%를 돌려받는 캐시백형이고,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1% 포인트 적립에서 6% 할인판매로 변경된다.

월 사용한도액을 초과해 사용한 금액은 인센티브가 없으며 삼척사랑카드의 경우 가맹점주에게도 동일하게 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개인 구매 시에만 가능하며, 법인·단체 구매 및 정책지원금은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 1월 삼척사랑카드 출시 기념으로 삼척사랑카드 90억 원과 삼척사랑상품권 10억 등 총 100억 원이 판매될 때까지 ‘상반기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지난 5일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121억 2800여만 원(카드 111억 2800여만 원, 지류 10억 원)을 판매했다.

향후 삼척시는 오는 9월 ‘2021년 추석명절 특별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판매 규모액은 50억 원이며, 사용한도액은 월 100만 원에 인센티브는 10%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0년 12월에 발행한 삼척사랑상품권은 1000원, 5000원, 1만 원, 5만 원 등 4종으로 현재까지 716억 300여만 원을 판매했으며 삼척사랑카드는 올 1월에 출시해 120억 7600여만 원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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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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