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고한읍 번영회를 비롯한 12개 기관·사회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동자꽃,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야생화를 식재했다.
‘야생화 요정 빛의 정원’은 정선 고한읍 강원랜드 사원 숙소 앞 일원 1만 5655㎡ 규모로 야생화(수목)를 비롯한 벤치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해 낮에는 ‘야생화 정원’으로 밤에는 ‘야생화 요정 빛의 정원’으로 탈바꿈해 고한읍을 야생화 명품 마을로 꾸며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에게 힐링을 즐 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고한이 찾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최고의 야생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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