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총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하고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보건지소 2곳, 보건진료소 4곳 등 총 6개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4일 김삿갓면보건지소와 무릉보건진료소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외부 단열재와 창호 보강,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함은 물론 정주환경도 개선했다.
또한, 2021년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면서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5곳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13곳 보건지(진료)소 중 11곳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향상 건축물로 탈바꿈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료서비스 향상과 개선 등 군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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