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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포럼에서 평화가 보이는 라디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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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포럼에서 평화가 보이는 라디오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16회 제주포럼에서 ‘평화가 보이는 라디오’를 제주4·3평화재단과 공동 주최한다.

JDC는 작년 제15회 제주포럼에서 청년평화토크쇼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제주포럼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JDC는 제16회 제주포럼에서 평화가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주4·3평화재단과 공동 주최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50분 JDC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컨셉인 보이는 라디오에 걸맞게 출연진들의 토크와 청년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기획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유튜브댓글 소통 각종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의 기회를 마련했다.

평화가 보이는 라디오는 방송인 오상진과 JDC 문대림 이사장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이어 최태성 유명 한국사 강사의 특강 청년 패널의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초대가수 요조와 다니엘 린데만의 사연 이벤트로 마무리된다.

제주4·3 특강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평화기념관 상설전시실 해설 영상에 출연해, 제주4·3과 같은 안타까운 역사적 사건의 교훈과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토론에 참여하는 반영관 박사(제주4·3 추가진상 보고서 영문판 I 번역·제작 총괄)는 역사적 사건 진상규명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김성현 감독(제주4·3 대중영화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가)은 비극적 사건을 예술작품으로 승화, 대중의 공감대 형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CBS 신혜림 PD(제주4·3 애니메이션 제작 조회 수 500만 기록)의 제주4·3을 바라보는 현대적 관점과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파비앙(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해설사)의 역사적 해석도 기대된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제주4·3의 가치를 대외에 확산하고, 제주4·3의 역사적 교훈을 계승하기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한 논의의 장을 이곳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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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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