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 는 2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로비에서 1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랜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시각장애인 예술단인 한빛예술단 단원들 60여 명이 참가해 브라스앙상블, 밴드, 오케스트라를 통해 영화 OST, 가요, 클래식 등을 연주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공연 중간에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상황 등 장애인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강원랜드는 교대근무 여건 상 현장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 중계도 병행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팀 관계자는“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근로현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력을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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