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상황실에서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실태 조사 도급조사원(5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통계조사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사원 안전수칙, 온실 및 에너지이용현황 조사 및 조사표 작성, PC․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시스템 입력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온실현황 에너지이용실태 조사는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김제시 지역내 1,377여개의 온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온실면적 1,500㎡이상(935농가/723ha)의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조사를, 온실면적 1,500㎡이하(442농가/23ha)의 시설에 대해서는 전화조사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소근섭 농업정책과장은 조사원들에게 현장방문 조사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최초 온실현황 조사인만큼 정확한 조사로 향후 김제 농업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간 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