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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시대! 아동은 우리의 희망이자 보물"

대구 달서구,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대구 달서구는 21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친화 환경 조성 노력의 결실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유럽에서 시작돼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로 확산되는 추세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촬영 모습 ⓒ달서구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정하며, 인증기간은 4년이다.

특히, 달서구는 18세 미만 아동인구가 8만3320명(2020.12월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아동학대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달서구는 2019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제도적 기반 마련, 아동 참여체계 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면심의(1차, 2차), 지방자치단체장 화상인터뷰 등을 거쳐 금년 6월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 지역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달서구가 최초로 7월 아동친화도시 달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달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들은 ‣ 체계적인 아동정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 추진 ‣ 제도적 기반 마련 ‣ 아동 참여체계 구축 및 아동권리 증진 노력 ‣ 아동 안전확보 노력 ‣ 자연친화 놀이 체험공간 및 아동전용 공간 조성 노력 등으로, 달서가족문화센터 및 도서관을 건립(2018.4월), 달서영어도서관(2019.7월) 운영, 달서구청 직장어린이집(진천동 소재)도 별도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죽전동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구 징병검사장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아동전용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를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대천동에 2022년 4월 준공예정으로 건립중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759.04㎡규모의 선사문화체험관·청소년문화의집 복합시설은 물론 놀이방, 어린이를 위한 메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갖춰진 아동친화시설이 갖춰진 곳을 인증하는 ‘아동친화 인증매장’사업이 진행중이며, 7월10개소를 선정, 아동친화매장 인증매장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산시대! 아동은 우리의 희망이자 보물이다.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그 결실로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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