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요정 빛의 정원’ 조성사업은 정선군 고한읍 강원랜드 사원 숙소 앞 일원에 3억 원울 들여 1만 5655㎡ 규모 정원 사업 부지를 활용한 사업이다.
정원은 야생화(수목)를 비롯한 벤치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해 낮에는 ‘야생화 정원’으로 밤에는 ‘야생화 요정 빛의 정원’으로 탈바꿈해 고한읍을 야생화 명품 마을로 꾸며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나눔이노스(대표 최혜영)는 야생화 요정 빛의 정원에 LED 나비조형물 4개(300만 원 상당)를 기부해 기존 식재되었던 데이지, 라일락, 조팝나무 등 각종 야생화들과 함께 야간에 더욱 반짝이는 ‘빛’으로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빛’나는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나눔이노스 최혜영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공동체, 빛나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최광식 고한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처럼 빛나는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나눔이노스 최혜영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한읍이 찾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최고의 야생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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