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시 청사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민원인 편익 증대를 위해 시청 직원부터 몸소 실천하고 민원인 주차구역을 시 청사 앞 전체 구역으로 확대 운행하는 등 자구책을 내어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제시청 민원인 주차장은 장기주차 차량 및 시청 직원 차량 주차 등으로 주차 부족에 대해 민원이 제기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청사 앞 전면 주차장에 대해 민원인 주차장으로 설정해 시청 청내 방송과 정기적인 청경 순찰을 통해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예고장을 부착해 계도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주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3일부터는 청원경찰의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민원인 주차장에 주차하는 직원 및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단속한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접착 스티커를 부착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청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고 지속적인 주차관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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