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만에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20일 9명 이 후 28일 만에 한자리 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7일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77명으로 집계됐으며, 주소지별로 동구·북구 각 2명 중구·달서구·구미 각 1명이다.
이들은 북구 소재 PC방 관련 n차 접촉자 2명, 확진자와의 접촉자 3명이 확진돼 기존 확진자에 의한 연쇄감염자로 확인됐다. 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다.
코로나19 예방 3~6월 접종대상자 82만6232명 중 17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58만2909명, 접종완료 15만3267명으로 이는 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24.26%, 접종완료는 6.4%다.
반면 전국 1차 접종대상자는 1379만841명, 접종완료 375만5040명이며, 전국 인구 대비 접종률은 26.7%, 완료는 7.3%로 전국평균에 비해 대구시의 접종률은 저조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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