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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문제 해결 위한 민·관·공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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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문제 해결 위한 민·관·공 플랫폼 구축

2018년부터 시범사업 실시돼 올해 부산도 추가...주민 위도 해결 추진

부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공이 함께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구축한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주도해 발굴하고 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 프로세스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모델이다.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혁신도시 중심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왔으며 올해에는 부산과 울산이 추가로 선정돼 총 10개 지역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회에는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 등 54개 기관·단체가 참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수렴해 환경, 해양정화, 문화·복지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 의제 10개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 의제를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지역은 금융, 해양 등 우수한 역량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공공기관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어느 지역보다 시민사회와 공공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기대가 크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을 통해 민·관·공 네트워크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가용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사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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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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