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선군은 8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증가율,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수행성과, 경력단절 여성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노인 일자리 목표 달성률,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역학조사 완성도,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위반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국정과제들로 이루어진 정부합동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정선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600여 공직자와 함께 주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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