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올해 첫 청소년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충탑 등 천곡동 관내에서 참여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 및 시내에서 국가유공자의 현실과 관련된 시민 의식조사, 캠페인을 개최했다.
또, 관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서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개발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참여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교류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각종 참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이번 참여 활동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마련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협업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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